▶ 국내 LNG시장의 독점 공급자
- 동사는 국내 LNG 도입과 공급에서 독점적 지위의 업체이다. 작년 국내 천연가스 판매량은 연간
3,277만톤(+4.2% yoy)이며 기저발전 감축 노력으로 완만한 상승이 예상된다.
공기업이며 독점사업의 특성 상 수익에 대한 계획은 사전에 수립된다. 투자에 대한
요금기저와 투자보수율로 산정되며 올해 요금기저는 20조 3,760억원(+2.9% yoy) 투자보수는 3.8%, 7,824억원(+5.7% yoy)이다. 투자보수율은
CAPM으로 산정되며 해외투자 증가에 따라 주가변동성이 커져 향후 꾸준한 증가가 예상된다.
▶ 해외부문 실적개선 기대
- 해외투자가 지속 증가해 현재는
13개국 25개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라크
주바이르와 바드라, 미얀마, 호주 GLNG 프로젝트의 4건이 대부분의 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이라크 주바이르와 바드라는 양질의 유전으로 생산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미얀마도 생산여건이
좋아 꾸준한 이익을 기록 중이다. 작년말 실적에 호주 GLNG 등
몇 개 프로젝트에 대해 대규모 손상차손을 반영했다. 유가가 바닥을 찍고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해외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 매수 투자의견 목표주가 65,000원으로 커버리지 시작
-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65,000원으로 커버리지 분석을 시작한다. 목표주가는 올해 추정 BPS
98,510원에 타깃 PBR를 0.65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안정적인 국내 LNG사업 수익에 해외부문의 성장이
더해지고 있어 무리한 수준이 아니라 판단된다. 올해말 발표될 8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신정부의 공약인 기저발전 감축이 반영된다면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수 있다. 유가의 완만한
상승도 해외부문 실적 개선을 위한 긍정적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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