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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11] 웹젠(069080):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재성장을 위한 시간이 필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년 08월 10일 조회 9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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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069080): Marketperform 유지
 
-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재성장을 위한 시간이 필요  
 

☞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7억원과 59억원으로 1분기 대비 13%와 34% 당사 예상치 대비 7%와 32% 감소하였음. 중국의 프리서버 확대로 중국 매출이 감소세로 돌아섰고 해외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이러한 “뮤”의 국내외 매출정체로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감소뿐만 아니라 전년동기 대비하여도 6% 감소하면서 “뮤” 단일게임에 대한 성장의 한계성을 보여 주었음.
 
영업이익은 전체적인 매출감소에 이어 신규게임 개발을 위한 인건비 증가 및 E3 쇼 참가비용 발생으로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59억원을 달성하였고 경상이익은 지분법이익과 외화환산손익 증가로 전분기대비 25% 당사 예상치 대비 1% 증가한 94억원을 달성하였음.  
 
☞ 신규게임 상용화는 내년부터 가능
 
동사는 05년 출시를 예정으로 “뮤”의 후속작인 “썬”을 포함하여 5개의 온라인게임을 준비중에 있으며 이중 4개 정도가 05년 중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밝혔음. 현시점에서는 이들 게임에 대한 내년도 적극적인 매출반영이 어렵다고 판단됨. 당사는 최근 중급 온라인게임의 경우 월 매출이 2-4억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동사가 신규게임을 통해 내년 최소한 12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 하였음.
 
☞ 04(E),05(E) EPS를 각각 7%와 21% 하향조정
 
동사는 하반기 “뮤”에 신규멥을 포함하여 4분기 공성전과 같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음. 그러나 이같은 업그레이드에도 불구하고 동사는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하반기에도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1) “뮤”의 해외시장 진출이 이미 1년이 지났으나 현재의 해외 매출은 기대치 이하이며 기대했던 중국매출 또한 프리서버 영향으로 감소하는 등 해외 업데이트를 지속한다고 해도 매출이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2) 국내시장의 경우 최근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대형 RPG게임들의 출시가 이어지는 등 온라인게임 경쟁이 심해진 상태에서 성숙기에 접어든 “뮤”의 업그레이드는 사용자의 이탈을 막는 수단이 될 수는 있어도 사용자 증가로 반전되기는 쉽진 않을 것으로 예상됨.
3) 신규게임의 출시 지연으로 하반기 “뮤”이외의 추가적인 매출 발생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당사는 2분기 실적부진과 신규게임 출시 지연을 감안하여 04(E)과 05(E) 매출액을 각각 5%와 2% 감소한 584억원과 642억원으로 EPS를 각각 7%와 21% 감소한 2,203원과 2,230원으로 하향 조정함.
 
☞ 하반기는 05년 재성장을 위한 준비 기간
 
최근 동사의 실적추이를 볼 때 “뮤”는 이미 성숙기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이를 통한 동사의 성장도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됨. 현시점에서 하반기 계절적 요인에 의한 매출의 증감 이외에는 동사에게 특별한 성장 및 실적 모멘텀을 찾기는 어렵다고 전망됨에 따라 동사에게 04년 하반기는 05년 신규게임을 통한 재성장을 위한 준비의 기간이 될 것으로 예상됨.
☞ 투자의견 Marketperfrom 유지
 
최근 동사의 주가가 무상증자를 감안할 지라도 고점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여 가격메리트가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 Maketperform을 유지함. 이는 동사가 풍부한 현금 보유로 재성장을 위한 막강한 재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차기작 지연으로 현재로서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없는 상태이며 최근 동사의 주력 상품인 “뮤”가 국내외에서 성장세 둔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신규게임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동사는 당분간 매출 정체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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