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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산업 이슈

관련 종목

조선

▶ BDI지수

석유화학

▶WTI 유가는 주초 4% 이상 하락하며 배럴당 49$ 선까지 하락한 후 횡보하는 모습을 보임

유통업

▶지난주 유통업종 내 순환매가 홈쇼핑 업종을 마지막으로 돌았다. 1분기 실적기대감과 해외 홈쇼핑 성장 가능성이 함께 부각되면서 수급을 견인하였다. 최근 주식시장은 단기급등에 따른 과열로 기간 및 가격조정이 불가피하며, 실적시즌 또한 앞두고 있는 만큼, 조정 이후의 저가 매수전략이 유효하다. 관심종목으로 현대백화점, CJ홈쇼핑을 제시한다.

유틸리티

▶지난주 한국전력 1분기 실적발표가 있었다. 영업손실 1조7천억원을 기록하여 예상보다 적자폭이 확대된 모습이었다. 석탄 도입단가가 지난해보다 40% 인상된 수준에서 결정되었기 때문에 연료비 부담이 더욱 악화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에도 영업적자는 불가피하다. 국가기간산업으로써 프리미엄만이 존재하는 현 상황에서는 단기 트레이딩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통신서비스

[통신서비스업 1분기 실적발표 임박] 통신업종의 1분기 실적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기대. 무엇보다도 경쟁 약화로 인한 마케팅비용 축소가 영업이익 확대로 작용함. 그러나 이후 합병 KT발 과당 경쟁 가능성은 상존하는 것으로 판단.

[KT 합병 주식매수청구권 마감] 청구권 행사 물량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여 합병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전망. 자사주 매입과 맞물려 향후 주가 추이에 긍정적 영향 기대.

철강

[대만의 유스코 STS 가격인상] 생산업체들의 감산에 따른 시장의 재고가 감소함에 따라 대만의 유스코가 300계 STS 내수가격을 톤당 $2,316로 냉연은 $2,449로 인상함. 가격인상분은 4얼 16일부로 적용.

[올해 국내 조강생산능력 6,417만톤, 사상최고]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국내 조강생산능력은 동부제철과 한국특수형강의 전기로 신설로 인해 전년보다 403만톤 늘어날 것으로 보여 사상최고를 기록할 전망. 품목으로는 열간 판재류 설비 신증설이 활발하게 지속 중.

건설

 [1분기 공공공사 수주, 대우-대림-계룡 선전] 건설경제신문에 따르면 1분기 공공공사 수주전에서 대우건설과 대림산업, 계룡건설산업이 수주액 3,000억원을 돌파하면서 기선을 확보. 이외에는 금호건설, SK건설, GS건설이 2,000억 이상을 기록하며 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