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주간 산업 이슈

자동차

▶ 자동차 업종 중국 정부의 세제 지원 연장 소식으로 강세

▶ 중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현대, 기아차의 경우 내년에도 해외시장 중 중국시장 확대가 관건인 만큼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조선

▶ BDI지수 – 나흘 연속 하락

석유화학

▶ WTI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요 감소 우려의 지속으로 하향세를 지속하며 2개월 만에 배럴당 70$선까지 하락함

유통업

▶ 유통업종에 대한 투자 모멘텀 여전히 유효하다.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회복에 이어 본격적인 상승국면 진입으로 내년 3분기에는 단기 고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향후 전략은 업종 내 어느 업태에 투자를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이며, 그런 의미에서 백화점 업태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전년도 낮은 기저효과 및 프로모션 확대로 4분기 실적은 기대이상의 서프라이즈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틸리티

▶4분기 이익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4분기 실적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주식시장이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말 배당시즌과 어우러져 동 업종의 수급여건 개선이 예상된다. 전년도의 낮은 기저베이스 이외에도 원자재 안정, 원화강세 지속 등 외부 조건 역시 우호적인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어 4분기 실적시즌을 맞아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통신

▶ KT가 지난 11월 28일 아이폰을 국내 본격 출시함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 상승. 아이폰은 단순한 단말이 아닌 개방화된 웹환경을 이끌어 낼 촉매제로 평가. 정책적 보호와 사업자간 카르텔 형성으로 인해 잘 정비된 인프라에 비해 폐쇄적인 무선 데이터 환경을 가진 국내 시장의 변화가 예상. 마케팅비용 부담으로 단기적으로 통신서비스 업종 의견은 부정적이나 무선인터넷 확산에 따른 솔루션, 컨텐츠 업체 수혜 전망. 모바일 게임, 음원, 결제, 보안 업체 우선 관심 요망.

철강

▶ 주요 기관들의 내년 전망이 일단락된 가운데 대체로 경기 회복 및 경기부양책 지속을 통한 철강재 실수요 회복, 철광석과 철스크랩 가격 상승에 따른 철강재 가격 인상 전망 등 철강 업황에 대한 컨센서스는 긍정적임. 특히, 전주 중국의 철강업체 구조조정 논의가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되면서 철강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음. 제품 품질, 환경보호, 에너지 효율, 공업설비, 생산규모, 사회책임 등 6가지 기준이 적용될 전망으로 16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칠 계획임. 구조조정의 방향이 점차 구체화될 전망으로 철강업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축소 가능해 보이는 만큼 철강업종 주가에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