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적인 베트남 투자로 이익률 개선 기대
- 베트남 해성비나
제 1공장은 카메라모듈, 제 2공장은 AF액츄에이터를, 제3공장은 렌즈모듈 생산. 올해 내로 수원 공장의 20개 렌즈모듈 생산 라인 중 13개 라인을 베트남 공장으로 이관할
계획. 또한 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해성비나 제 4공장
시공 중. 4공장의 활용 계획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최근 스마트폰 듀얼 카메라 시장이
본격 개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에 따른 용도로 활용될 것으로 판단. 렌즈모듈 생산 라인 베트남
이관 완료 및 해성비나 4공장 가동 시작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이익률 개선될 것으로 기대
▶ 신규 사업을 통한 매출 다변화
- 주력인 모바일용
이외에도 비모바일 분야의 카메라모듈 시장 진출로 사업 다변화 중. 카메라 하드웨어와 핵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전문 기업인 엔텍로직 인수로 신규 사업과의 시너지 기대. 작년 4Q부터 세계 3위 드론 업체 프랑스 Parrot(社)에 드론용 카메라모듈을
납품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7월부터는 미국 시장에 동사가 자체 개발한 관측용 카메라모듈이 탑재되어
있는 기상관측기록장치를 ODM으로 공급 중. 또한 내년부터는
의료용 내시경 카메라모듈 매출도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
▶ 실적 전망
- 올해 상반기는
갤럭시 S7 판매 호조 등으로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렌즈모듈 사업 부문 적자 등으로 감소. 여전히 단일 고객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리스크로 존재하나 베트남 공장의 가동 및 수율이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하반기부터는 이익률 개선 기대. 특히, 렌즈모듈
생산라인 베트남 이관으로 빠르면 올해 4Q부터는 렌즈모듈 사업 부문 적자 탈피가 예상되며 신규 사업을
통한 매출 다변화로 점진적인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3,424억원(+20.4%, yoy), 영업이익 89억원(+41.3%, yoy)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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