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로조(119610) - 향후 성장동력은 수출
내수 둔화 vs 수출 성장 양호: 2Q 매출액 193억원(+9.3% yoy), 영업이익 60억원(+11.8% yoy) 양호한 실적 달성. 원데이렌즈(97억원, -5.4% yoy) 매출 주춤한 반면 착용주기가 1개월 이내 FRP(89억원,
+37.7% yoy) 중동향 수출 호조 힘입어 급증. 뷰티렌즈 경쟁 심화로 내수(79억원, -10.3% yoy) 둔화 불구 유럽(47억원, +13.7% yoy), 중동(33억원, +45.9% yoy), 일본(22억원, +57.8% yoy) 등 수출(114억원, +28.7% yoy) 고르게 증가. 영업이익률 30%(31.3%, +0.7%p yoy) 상회.
과거와 같은 내수 고성장
제한, 제품믹스 효과 기대: 2Q 내수 매출 처음으로
역성장 기록. 그러나 역성장 지속 또는 피크 아웃 우려 시기상조.
대용량팩 라인업 강화 및 FRP 비중 확대와 같은 제품믹스 통해 3Q 내수 매출 반등 예상. 상저하고 분기 실적 패턴 유효. 다만 국내 시장규모나 경쟁 구도 심화 등 감안할 때 과거와 같은 내수 고성장 및 추가적인 MS 확대 제한적. 이를 감안할 때 동사 제시한 연간 가이던스(매출액 906억원, 영업이익 272억원) 충족 어려울 것.
수출이 성장동력, 일본 런칭 가시화 및 중동∙유럽 성장세 고무적: 프랑스 등 신규 거래선 확대, 중동 유통 채널 영업망 확대 힘입어 유럽과 중동 성장세 양호할 전망.
HOYA와 위탁생산 관련 LOI 체결하고 11월
런칭 예정. 제품 출하 초기 마진 확보 어렵겠지만 2조원대
추정 일본 콘택트렌즈 시장규모와 MS 1위인 HOYA
eyecity 입지 감안할 때 향후 공급 품목 확대시 동사 실적 레벨업 기대.
▶ 크리스탈(083790) - 아셀렉스 부진 vs 파이프라인
성과 도출 기대
아셀렉스 매출 기대 이하, 적자 지속 예상: 동사 주가 장기 부진 이유는 아셀렉스 매출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판관비 증가에 따른 펀더멘털 악화 영향 가장 크다고 판단. 아셀렉스 통한 2017년
100억원 달성 가능성 낮아 보임. 동사 연결기준
1H 실적은 매출액 67억원, 영업손실 45억원이며, 상반기 월평균
4~5억원대에서 완만한 증가세 보이고 있는 아셀렉스 처방실적 감안시 적자 지속 전망.
아셀렉스 처방실적 증가세는
유효, 2018년 수출 가시화 기대: 고령화/비만/만성질환 증가로 통증치료제 수요 꾸준한 가운데 기존 치료제 대비 극소 용량,
동등 이상 유의미한 약효, 위장관계 부작용 감소, 신약
프리미엄 등 경쟁력 기반 처방실적 증가세 유효. 동아에스티와 협의 통해 코프로모션 확대 등 공급
루트 다변화 모색 중. 신규 제형 발매, 적응증 추가
복합제 조기출시 노력 병행. 연내 터키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될 경우 2018년부터 해외 신규 매출 기대. 파이프라인 성과 도출 가능성 주목: Aptose로 L/O한 CG026806(급성백혈병치료제) 전임상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임상 1상 진입 목표로 연내 IND 제출 예정, IND 제출시
200만$ 수취. CG400549(슈퍼박테리아항생제) 미국 임상 2a상에서 모든 환자들이 100% 완치되는 약효 증명, L/O 기대 파이프라인. 임상 1b/2상 진행 중인
CG200745(분자표적항암제)는 임상 가속화 통해 각각
2019년(골수형성이상증후군/식약처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조건부시판 가능), 2020년(췌장암) 국내 승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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