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나이티드제약(033270) - 중소제약사 차별화 전략의 진수를 보여주다
개량신약 차별화로 두 마리
토끼를 잡다: 2Q 매출액 497억원(+18.5% yoy), 영업이익 71억원(+26.6% yoy) 호실적 달성. 실로스탄CR 처방실적 우상향과 함께 개량신약 신제품 효과 힘입어
하반기 실적도 견조할 전망. 2017년 매출액 2,001억원(+13.1% yoy), 영업이익 311억원(+14.5% yoy)으로 사상최대 실적 전망, 변경된 실적 추정치
반영 목표주가 24,000원에서 26,000원으로 상향.
개량신약 라인업 확대, 매출 성장세 기대 이상: 기존 실로스탄CR(200mg)에
저용량(100mg) 제품 추가되어 올해 20~30억원
가량 신규 매출 예상. 상반기 실로스탄CR 매출 130억원 상회, 전년(195억원)대비 20% 성장 무리 없어 보임. 상반기 45억원 매출을 기록한 가스모틴 개량신약 가스티인CR(1일 3회→1일 1회) 연매출 100억원
돌파 기대되는 품목. 7월에는 일 복용횟수 줄인 급/만성
기관지염치료제 레보틱스CR(비마약성 진해거담제)이 추가되어
연간 50억원대 신규 매출 예상.
올해 개량신약 신제품 일단락, 내년 3~4개 출시 예상: 4Q 런칭 목표로 했던 항혈전제 유니그릴 개량신약 내년으로 넘어감으로써 올해 개량신약 신제품 출시 일단락. 2018년에도 3~4개 개량신약 추가될 것으로 예상, 개량신약 판매 호조는 동사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 견인할 전망. 이
밖에도 천식치료제 GSK 세레타이드 제네릭인 COPD 흡입치료제
디바이스 전용 공장 올해 완공 및 허가 준비 중, 제네릭 신제품 효과도 기대.
▶ 뷰웍스(100120) - 기대와 우려 공존
준수한 상반기 실적, 하반기 기대와 우려 공존: 2Q 매출액 317억원(+34.7% yoy), 영업이익 75억원(+34.7% yoy/OPM 23.5%) 기록. 준수한 실적 대비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되었지만 하반기 기대와 우려 공존. 향후 성장성 및 수익성 결정
변수에 불확실성 크기 때문. 우호적인 산업용 카메라 전방 환경, 신제품(동영상용 디텍터) 효과는 기대요인. 반면 FP-DR 경쟁 심화에 따른 단가 하락 압력 당분간 불가피. 올해 추정 EPS(23% 하향)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 60,000원으로 하향.
FP-DR 선전 중이나 당분간 보수적 관점: 1)X-ray 장비 디지털 전환에 따른
Retrofit 시장 중심 FP-DR 교체 수요 꾸준,
2)신뢰 바탕으로 한 유통 채널 확보, 3)신규 거래처 확대 통한 공급량 증대 노력으로 Varex 등 Peer그룹 대비 상대적 선전. 그러나 하반기 매출 크게 증가하는 계절성 감안하더라도 업계 재편 전까지 치열한 가격 경쟁 지속될 가능성
높아. FP-DR 실적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타당. 2017년 FP-DR 매출액 추정치 기존 760억원(+7.8% yoy)에서 643억원(-9.4% yoy)으로 변경. 산업용 카메라 실적은 양호할 전망: 국내 OLED 투자 확대에 따라 동사 초고해상도 Area Scan 카메라(VN/VNP 카메라) 수요 급증. 대내외 OLED 설비투자
확대 사이클 유효한 만큼 기대요인 우세. TDI(Time Delayed Integration) Line Scan
카메라도 라인업 확장 통해 침투율 높여갈 것. 2016년
383억원 기록한 산업용 카메라 매출 올해 585억원(+52.7%
yoy)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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