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 비중 높은 OEM ODM 업체
- 동사는 화장품 제조 공장을 보유하지
않은 OEM, ODM 업체로 OEM/ODM 매출 비중은
88%이며 공장에 대한 리스크가 없기 때문에 타사 대비 영업이익률이 매우 높다(2016년 영업이익률 16.0%). 해외 리테일 채널 및 화장품 브랜드 회사를 대상으로 상품 개발,
외주 생산을 통해 기초 및 색조 제품을 공급하며 주요 고객사는 미국 및 아시아(말레이시아, 홍콩 등)에 집중되어 있다.
동사는 제품 기획력을 통한 고객사 커스터마이징을 강점으로 해외 고객사와의 관계를 꾸준히 유지해
2016년 기준 수출 비중은 88%에 달한다.
▶ 자체 브랜드를 통한 경쟁력 강화
- 동사는 ODM 사업을 통해 쌓아온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2년부터 자체 브랜드를 제작했으며 주요 브랜드로는 Touch in SOL, Color Bucket 등이 있는데 전세계 20여개국 수출 및 2,000여개
매장에 입점되어 있다. 특히, Touch in SOL은 미국 내
350개 매장의 세포라 페이버릿존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작년 기준 미국 세포라에서의 매출액은
18억원을 기록하였다. 또한 왓슨스, 롭스
등 H&B 스토어와 롯데와 신라면세점의 온, 오프라인 전
매장, 국내 외국인 전용 면세점 30여개 입점으로 매출처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동사는 중국내 세포라에
STAGE Q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며 현재 중국 식약처의 인증은 완료된 상태이다.
▶ 실적 개선 지속 전망
- 동사는 설립이래 꾸준한 실적
개선을 보여왔으며 올해 국내 대부분의 화장품 업체들이 한중 관계 악화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동안에도 미국, 동남아 중심의 수출로 사드 영향을 받지 않아 올해도 매출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중국과의 관계가 긍정적으로 변화되면서 동사의 중국 브랜드 런칭에 대한 기대감이 내년에는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지분
투자를 통한 생산시설 확보로 ODM 사업을 확대시킬 예정이기에 지속적인 외내형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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