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와이파워(210540) – 4Q17 예상치 하회, 업황은 여전히 호조 4Q17 Review 재료비 증가로 예상치 하회: 4Q17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818억원(+39.7% yoy) 영업이익 74억원(+131.0% yoy)으로 당사 예상치(영업이익 86억원) 대비 하회. 철강 가격 상승으로 매출원가의 70%에 달하는 재료비 증가의 의한 영향. 순이익에서는 중국법인 누적결손금에 대한 일회성 환입이 포함됨. 업황은 여전히 호조: 1월 중국 굴삭기 판매량은 9,550대(+141.9% yoy)로 성장 지속. 작년 중국법인 실적은 매출액 880억원(+105.3% yoy) 영업이익 130억원(+229.7% yoy) 영업이익률14.8%(+5.6% yoy)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중국법인은 이익률이 높고 원재료비 상승 부담이 적음. 인도법인도 작년 -35억원 영업적자에서 올해 흑자전환 예상.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2.7만원으로 하향: 원가부담을 반영해 올해 EPS를 기존 3,078원에서 2,630원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2.7만원으로 하향. 단기실적을 조정했지만 여전히 글로벌 건설장비 업체들의 실적호조에 대한 수혜를 받고 있고 성장구간에 있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 ▶ 와이지-원(019210) – 글로벌 산업생산 호조의 수혜 4Q17 예상치 크게 상회: 4Q17 연결 실적은 매출액 1,055억원(+21.4% yoy) 영업이익 172억원(+46.7% yoy) 영업이익률 16.3%(+2.8%p yoy)으로 예상치를 크게 상회. 동사는 수출비중이 매출액의 76.5%(+2.3%p yoy, 작년 3분기 누적 기준)로 글로벌 산업생산 회복의 수혜를 받고 있음. 매출액과 이익 모두 2011년 이후 최대 성장폭을 기록. 경기호조와 맞물려 장기 투자에 대한 생산성 향상,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 등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 글로벌 산업생산 호조의 수혜: 동사는 매출비중이 국내 23.5%(작년 3분기 누적 기준), 중국 8.9%, 유럽 11.7%, 미국 18.2%, 기타 35.3% 등으로 전세계에 흩어져 있음. 작년 12월 유로존 전년비 산업생산은 2011년 이후 월별기준 최대치인 +5.2% 성장. 동기 독일은 +6.7%로 성장. 미국 산업생산도 작년 4분기 3%대로 성장을 지속했고 올해 1월 +3.7% 성장. 일본 공작기계 수주 전년비는 1월에도 +48.8% 성장했고 1월 일본 공작기계 재고지수와 출하량도 각각 161.6pt(+7.7% yoy), 126.3pt(+5.7% yoy)으로 201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 인서트 시장 진입 본격화로 추가성장 기대: 작년 인서트(Indexable) 타입 매출액은 8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올해는 250억원 정도를 예상. 동사는 다년간의 인서트 관련 투자를 지속했으며 부수적으로 공정상 솔리드 타입의 원재료비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음. 실적 개선에 따라 올해 상승폭이 컸지만 실적 개선에 따라 추가적인 레벨업도 가능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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