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콜마(161890) - 1Q18 Preview 화장품, 제약 부문 외형 성장 지속
1Q18 Preview: 1Q18 실적 매출액 2,211억원(+9.8%, yoy), 영업이익 207억원(+0.5%, yoy), 영업이익률
9.4%(-0.8%p, yoy) 기록. 한국콜마의 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작년 동기 높은 매출 베이스에도 애터미, 카버코리아 등의 판매 호조와 수출 개선으로
yoy +7.1% 성장한 1,317억원 예상. 제약 부문은 기존 제품 위주로 판매가 지속돼 올해도 매 분기 안정적인 성장 전망. 해외
법인도 북경이 yoy +30% 이상 성장 기대되며 북미 지역의 수주 상황도 양호한 것으로 파악,
반면, 영업이익은 견조한 매출 증가세에도 설 상여 증가 및 제약 증설 관련 비용
부담 지속 등으로 yoy 비슷한 수준 전망
CJ헬스케어 인수를 통한 외형 확대 기대: 이번 달 18일 CJ헬스케어 인수가 완료될 예정이며 올해 2분기부터
동사의 연결 대상으로 편입될 것. CJ헬스케어의 작년 실적은 매출액 5,137억원, 영업이익 814억원, 영업이익률 15.8%로 이번 인수를 통해 동사의 제약 부문은 7,000억원 이상의 외형 확대 전망. 다만, 인수 비용 및
이자 비용 발생으로 순이익의 감소는 불가피
매수 투자의견, 목표주가 10만원 유지: 2018년은 화장품 부문, 제약 부문 모두 외형은 견조한 성장을 보이겠으나 올해 하반기 무석 공장
초기 가동에 따른 비용 및 제약 부문 증설에 따른 비용 부담 지속 등으로 수익성은 yoy 소폭 개선에
그칠 전망. CJ헬스케어 인수는 단기적인 부담은 확실하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B2C 사업부 확보로 외형 및 수익성 모두 개선될 수 있다고 판단
▶ 연우(115960) – 1Q18 Preview 수익성 아쉬우나 매출 회복 긍정적
1Q18 Preview: 1Q18 실적 매출액 635억원(+12.1%, yoy), 영업이익
26억원(+11.0%, yoy), 영업이익률 4.1%
추정. 올해 1분기는 국내 주요 고객사들의
제품 리뉴얼 등 수주 증가로 분기 최대 매출액 예상. 수출도 작년 1분기 리뉴얼로 인해 부진했던 주요 브랜드들의 주문이 재개되며 yoy 회복 기대.
그러나 1분기 설 상여금, 연차수당 지급과
최저임금인상 이슈와 관련한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비용 부담 지속되지만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 기대: 올해 고정비 작년보다 부담 커질 전망. 인건비는 기존 임금 인상 외에 최저임금 이슈로 yoy 약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주 52시간 근로제한도 영향을 받을 것. 또한 동사가 작년 진행한 설비 투자에 대한 감가상각비도 증가. 다만, 국내 생산시설 투자 마무리에 따른 투자 비용 소멸과 가동률 상승에 따른 효율성 증대로 외주 가공 비중이 점차 감소할 수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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