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에스티(170900) - 실적 개선만으로는 2% 부족
ETC 선전 및 L/O 계약금 인식으로 수익성 크게 개선: 1Q 별도기준 매출액 1,356억원(+1.9% yoy), 영업이익 105억원(+113.4% yoy) 기록. ETC(736억원 +4.0% yoy) 제품 선전과 신제품 주블리아(20억원 +65.3% qoq) 빠르게 안착하면서 타리온(2017년 매출액 200억원) 판권
종료 및 의료기기/진단 사업부(179억원 -12.1% yoy) 일부 제품 계약 만료에 따른 여파 상쇄. 마진
높은 수출품목 매출 증가, DA-9801 L/O 계약금 인식,
R&D 비용 감소 힘입어 수익성(OPM 7.8% +4.1%p yoy) 개선.
실적 정상화 구간 진입했으나
밸류에이션 매력 높지 않아: 동사 실적 정상화 국면 진입 판단. 주요 ETC 제품 매출 반등,
신제품 매출 본격화 될 것. 주블리아 성수기 진입. 도입신약
이달비, 자체 신약 슈가논 공동판매 계약 통해 영업 시너지 기대.
NeuroBo로 양도한 DA-9803 계약금(500만$) 수취할 예정. 2Q 매출액
1,420억원(+7.1% yoy), 영업이익 99억원(+160.5% yoy) 전망. 올해 예상 EPS 기준 PER 29.2x배로 밸류에이션 매력 높지 않아 투자의견은
중립 유지.
주가 레벨업 위해서는 실적
개선 +∝ 필요: 파이프라인 순항 중이지만
파급력 약해. DA-1241(2형 당뇨) 하반기 중 미국
임상 1b상 진입 예상. DA-8010(과민성방광) 국내 임상 2상을 준비 중,
DA-9805(파킨슨) 미국 임상 2상 진입. 이 밖에도 아스트라제네카/ABL바이오와 면역항암제 공동 연구
중. 올해 실적 개선 예상되지만 주가 레벨업 위해서는 파이프라인 모멘텀 부각될 필요.
▶ 대원제약(003220) - 하반기 호실적 기대
1Q 사상최대 영업이익 달성: 1Q 별도기준 매출액 705억원(+13.2% yoy), 영업이익 91억원(+79.4% yoy)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코대원포르테시럽(진해거담/71억원 +40.7%
yoy), 펠루비서방정(소염진통/59억원 +127.9% yoy) 같은 독감 관련 호흡기제 성장 뚜렷.
OTC(+166.8% yoy) 품목 또한 분기 중 양호한 성과. 주력품목 대형화 및 ERP 도입 효과 힘입어 영업이익률 12.9%(+4.8%p yoy).
2Q 실적은 주춤, 하반기로 갈수록 호실적 기대: 2Q~3Q 호흡기제 성수기 통과로 관련 품목 매출 다소 둔화될 것. 그러나 해열 적응증 추가된
펠루비 처방실적 급증, 연간 200억원대 품목 등극 예상. 고지혈증 개량신약 티지페논과 크로우젯 등 만성질환 타깃 신제품 안착하고,
OTC 및 프로바이오틱스 매출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 2018년 매출액 2,906억원(+10.4% yoy), 영업이익 364억원(+37.8% yoy) 전망. 실적 개선세 유효한 만큼 매수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25,000원
유지. 신약 및 바이오시밀러 R&D 진전 긍정적:
신약 DA-4301(고지혈증치료제) 임상
1상 진입. 상용화 성공할 경우 2009년 이후
첫 스타틴 계열 신약으로 귀추 주목. DA-4301은 간 독성 등 위험은 낮추고 효능을 높이는 기전, Atrovastatin 대비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개발 중. 또한
국내 최초 도입 바이오시밀러 테로사주(골다공증치료제/국내
시장규모 2000억원 추정) 국내 승인. 오리지널 포스테오주(연매출 약
130억원) 용도특허 만료되는 2019년 8월 출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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