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더멘탈 이상 무
- 1Q18 실적은 매출액
426억원(+55.2%, yoy), 영업이익 48억원(+140.8%, yoy), 영업이익률 11.1%(+3.9%p,
yoy)를 기록하였다. 국내외 모두 고른 성장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며
qoq로도 +10.6% 증가한 매출액을 달성하였다. 중국은 작년 1분기 결제 조건 변경 이슈에 따른 매출액이 감소했던 기저효과가 올해는 정상화되면서
성장 폭이 높게 나타났으며 미국은 기존 고객사의 주문 증가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호주 공장은
1분기부터 본격 가동으로 초도 매출 6.3억원이 발생했다. 영업이익은 호주 공장의 본격 생산에 따라 비용이 증가했으나 지난 4분기 미국법인에서 시생산
대응으로 발생한 일회성 비용 제거되며 손실 폭 감소해 개선되었다. 2분기에도 1분기와 같은 실적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 미국은 기존 고객사들의 주문 증가로
매출 확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중국 월평균 매출 약 50억원,
미국 qoq +20%)되며 호주는 주요 고객사 중 하나인 스위스의 세가지 제품
추가 오더에 따른 생산(1분기에는 1가지 제품 생산)으로 1분기 대비 매출액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당사는 동사의 2Q18 실적을 매출액 428억원(+35.4%,
yoy), 영업이익 49억원(+227.3%, yoy), 영업이익률 11.4%(+6.7%p, yoy)로 추정한다.
▶ 해외 법인 매출 확대 중
- 동사의 국내 매출은 작년 여름부터
신규 생산한 구미 제형을 포함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공장 가동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올해 말에는 70%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지난 1분기 매출 비중은
내수가 41.8%, 수출이 58.2%로 해외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중국 매출 정상화 반영 및 미국, 호주 공장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며 해외 법인 매출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2분기는 1분기의 실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호주 공장에서의 생산 제품 증가에 따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해외에서의 추가적인
매출이 기대되는데 중국은 3분기 주 고객사의 신제품(다이어트 관련)이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협상 중인 로컬 온오프라인 브랜드 회사들로의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미국은 올해부터 공급이 시작된 액상 제품 매출 확대 및 9월 기존 네트워크 고객사
외 오프라인 채널향 젤리 타입의 제품 신규 공급이 기대되며 호주도 유산균 라인 증설 완료로 현재 중국 업체들과 협의 중에 있어 연내 추가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영업이익은 호주 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인건비 및 감가상각비가 증가했지만 매출이 더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29,000원으로 상향
-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6,000원에서 11.5% 증가한
29,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는 2018년. 2019년 추정 EPS 평균치
798.5원에 target PER 35.7x를 적용해 산정하였다.
당사에서 부여한 35.7배의 멀티플은 당사가 커버리지 화장품
ODM 업체에 적용한 평균 PER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성과 올해,
내년 동사의 실적 개선 등을 고려하면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