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LED용 소재 업체
- 동사는 OLED용 완성체, 중간체 및 OLED 소재 합성에 필요한 촉매 등 유기전자 재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OLED 소재 업체이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산업통상부 산하 기관의 지원을 받아
OLED용 유기소재 생산 장비인 승화정제기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 전방산업 고성장 속 소재기술 국산화
진행 중
- OLED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LCD에서 구현할 수 없는 얇은 박막형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OLED는 2008년 처음 대량 양산에 성공한 이후 연평균 20%대 성장 중이며 2021년까지 전체 디스플레이 시장 점유율 30%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그러나 OLED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는 특허 물질을 피해가지 못해 해외 비중이 절대적인 구조를 보이고 있다. 동사는 지난 10년간 핵심 소재 개발에 주력하며 자체 OLED 특허 출원 128개 및 특허 등록 56개를 확보했으며
향후 예상되는 소재기술 국산화를 대비하고 있다.
▶ 소재 기술 국산화 속도 관건
- 향후 동사의 모멘텀은 고객사의 국산화 의지,
즉 국산 소재 채택 속도가 관건이라는 판단이다. 그 속도는 1)전방산업에서 제품의 수요 늘어나면서 소재 국산화에 대한 중장기 방향성이 수립되어야 가능하며, 2)고객사의 개발 부서와 전략 부서간의 상호 조율이 완전히 끝나서 이견이 없을 때 본격적인 대량 수주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 한편, 하반기 예상됐던 수주 물량이 고객사의 요청으로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18년 실적은 매출액70-80억 사이, 영업이익은
BEP 혹은 +5억 전후가 예상된다. 회사측이
제시하는 19년 실적은 지연된 물량 확보 등으로 OLED 완성체
매출 비중이 60%대 이상으로 늘어나며 매출액 150억 이상에 영업이익
흑자 폭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고객사의 국산화 진행 속도가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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