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R 솔루션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
동사는 의원과 약국을 중심으로 EMR 솔루션을 제공하며 각각 시장점유율 1위와 2위를 기록하고 월 회비를 받는 구조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MR 사업 부문을
확대하기 위해 2017년 5월 바로케어, 2018년 3월 브레인 헬스케어를 인수했으며 이에 요양병원과 한방병원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매출이 확대됐다. 2018년 기준 EMR 솔루션 사업 부문 매출 비중은 45%이며 최근에는 다양한 부가사업 창출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EMR 부가사업 매출은 2016년 161억원, 2017년 182억원, 2018년 244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291억원으로 시장 보급율이 90%에 달하는 기존 EMR
매출보다 높은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똑닥을 통한 추가적인 매출
발생 기대
2016년 11월 동사는 비브로스
지분을 취득했으며(1Q19 기준 38.49% 보유)
비브로스는 간편 병의원 예약 접수 모바일 서비스 똑닥을 출시했다. 똑닥은 작년
하반기부터 카카오톡과 연동하여 진료접수 예약, 모바일대기현황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이와
관련된 트랙픽과 발송 건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동사는 의사랑과 똑닥 연계를 통한 헬스케어 원스탑
서비스를 구현해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를 곧 오픈할 예정이며 올해 내 진료비 결제 서비스 개시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똑닥을 통한 추가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내형 성장 꾸준히 이어질
것
2019년 동사의 실적은 매출액 1,205억원(+20.0%, yoy), 영업이익 119억원(+29.3%,
yoy), 영업이익률 9.9%(+0.8%p, yoy)로 전망된다.
마진이 좋은 EMR솔루션 사업은 부가사업의 매출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건강관리 솔루션 사업 분야도 올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에버헬스 다이렉트를 출시하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검강검진이 집중되는 하반기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솔루션 사업 부문도 똑닥을 통한 수익화가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성장성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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