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트렌드 변화에 부합한
알짜 디지털 덴티스트리 업체
레이는
지난 8월 코스닥에 입성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업체이다. 2018년 기준 매출액은 진단시스템(디지털 X-ray/3D
CT 등) 64%, 치료솔루션(AI CAD CAM/3D 프린터 등) 34%로 양분된다. 치과 시장 트렌드는
수작업 위주 단순 치료환경에서 소비자 중심 디지털 솔루션으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전방 환경은
진단(RAYSCAN)부터 치료(RAYSDENT)까지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사에게 고성장 기회가 될 것이다. 실제로 동사는 효과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직전 3개년 평균 39% 수준의 매출액 성장률을 달성했다.
통합솔루션 경쟁력 기반 고성장
유지, 사상최대 실적 경신은 따 놓은 당상
동사
경쟁력은 자체 기술기반 CT 진단부터 AI
CAD/CAM을 통한 디자인과 3D 프린팅을 활용한 임시치아까지 치과 방문 당일
해결하는 원데이 통합솔루션에 있다. 통합솔루션은 치료과정에 발생하는 시간/비용 절감으로 인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병원 입장에서는 더 많은 환자를 응대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수익성 제고 효과가 뒤따른다. 아직까지는 기존 수작업 방식이 우세하지만 상기한 장점을
토대로 통합솔루션 도입률은 꾸준히 높아질 것이다. 이 과정에서 관련 솔루션장비 공급과 함께 소모성 제품
및 디자인 서비스 매출 또한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올해의 경우 무난히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며, 과거 상저하고 실적 트렌드를 감안할 때 하반기 실적 개선폭 확대를 예상한다.
사업영역 확장을 통한 높은
잠재력 보유
중장기적으로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투명교정장치,
영구치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우선 개발이 완료된 투명교정장치는
기존 해외(중국) 유통채널을 통해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
영구치 제작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해 Fully Digital Dentistry 상용화까지 성공한다면 더 큰 시장규모를 발판 삼아 동사 실적 모멘텀은 강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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