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대우차 생산량 회복
GM-대우의 올 생산량은 전년대비 46.3% 증가한 56만대에 이를 전망. 내년에는 Full Model change 4개 차종, Face lift 2차종의 출시로 내수시장 공략. 수출과 내수시장 확대로 2005년 판매량은 올해보다 15.5% 증가하여 60만대를 돌파할 전망.
● Saab, Opel 물량 개시
Saab와 Opel 납품이 4월부터 공급될 예정이며 Hilex(Ford) 납품은 7월부터 개시될 예정. 장착 모델의 단종으로 기존 GM 물량은 급격히 축소될 전망. 그러나 Saab, Opel, Ford 물량이 신규 편입되면서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임
● 원화환율 강세로 영업이익 조정 불가피
현재 원화환율은 연초대비 11.3% 절상된 상태. Exposure 규모가 매출의 37%를 차지하고 있어 환 Risk가 큰 편. 영업이익의 감소 불가피. 그러나 Hedge 비율이 높아 환율 강세에 따른 이익의 훼손 정도는 크지 않을 듯.
●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300원으로 상향
원화환율에 따른 실적 추정을 하향조정하나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함. 목표주가 산출 시 PER 6.4배를 적용했으며 동종업체에 비해 GM-대우차 생산량 회복 및 Global Sourcing의 대표적인 수혜주임을 감안 10% 프리미엄을 부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