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산업전망
-유틸리티 업종의 해외사업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
● 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해외사업진출은 계속될 전망
- 정부의 규제완화 기대. 최근 에너지자원에 대한 국가적 경쟁력 제고 등 대외 환경변화에 대한
적극적 대처의 필요성과 이를 통한 ‘사회적후생’ 증대라는 패러다임은 유틸리티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기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 한편 정부규제 등 외부 변수의 제약하에 있는 국내 유틸리티 업종은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해외로의 사업진출은 08년에도 계속될 것이다. 특히 정부의 에너지 자주개발률 확대를 위한 정책지원도 예상되는 등 우호적인 산업환경으로 유틸리티 업종에 대한 성장모멘텀은 더욱 부각될 것이다.
- 결국 유틸리티 업종의 저평가 해소를 통한 기업가치 Level-Up은 적극적인 해외사업진출을
통해서 가능할 것이며, 최근 불고 있는 에너지자원에 대한 국가적 관심 제고는 한국가스공사
등 공기업에 대한 규제완화 및 정책지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2008년 유틸리
티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제시한다.
● Top Pick
- 한국가스공사(036460): 적정이윤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모멘텀이 강하게 부각될 것으로 예상됨. 즉 i)에너지 자주개발률 확대에 따라 정부의 정책수혜가 예상되는 우호적인 산업환경 ii) 미얀마 가스전 및 확인 매장량 8400만 톤인 우즈벡 수르길 가스전에 대한 본 계약 체결 등이 임박함에 따라 해외자원개발 이슈 부각이 기대되는 점이 08년 동사의 매력적인 투자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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