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신약개발력을 보유한 제약사 주목할 시점
국내 제약업종은 고령화 시대에 접어 들면서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및 삶의 질과 관련된 의약품 시장과 제네릭 시장이 크게 확대되면서 2003년 이후 시장업종 평균을 상회하고 있음. 그러나 제네릭 시장의 업체별 경쟁심화와 의료보험 재정악화에 따른 지속적인 정부의 약가 인하와 국내 내수시장의 포화로 종목별 차별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어떤 회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은 크게 차이가 날 것으로 전망됨.
당사에서는 제약사 중 대형제약사에 속하고 글로벌 신약개발력이 있는 회사가 향후 수익률이 높은 군에 속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임. 신약출시로 인한 매출 효과가 내수 성장의 한계를 넘는 스윙 팩터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실적 측면에서 중장기적으로 매력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됨.
▣ 한국의 Astra Zeneca를 꿈꾸며 다국적 기업의 경우 Astra Zeneca가 Losec/Prilosec(위궤양 치료제)을 개발하여 세계 Top 10의 제약회사로 도약할 수 계기가 됨. Astra Zeneca는 유럽의 중소형 제약사였으나 위궤양치료제 Losec/Prilosec 발매로 인해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R&D 투자의 확대와 M&A(Cambridge Antibody Technologies, Medimmune 등)로 인한 신약 파이프라인 보충으로 세계적인 회사로 변모.
국내에도 현재 해외 임상 2상에 있는 과제들이 다수이기 때문에 해외신약이 발매될 경우 회사가 큰 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 이러한 가능성이 높은 제약사는 일양약품, 동화약품, LG생명과학, 부광약품, 동화약품 등으로 신약으로 제품화될 경우 회사는 큰 폭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됨.
업체 |
개발과제 |
개발단계 |
LG생명과학 |
Caspase(간질환치료제) |
미국 임상2상 |
서방형 인간성장 호르몬 |
미국 임상3상 |
부광약품 |
레보비르(B형간염치료제) |
국내 제품화, 해외임상 3상 진행(미국, 중국) |
일양약품 |
일라프라졸(위궤양치료제) |
미국 임상2상 완료, 중국 제품 허가, 국내 신약허가 신청 |
신풍제약 |
말라리아 치료제 |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임상3상 진행 |
동화약품 |
DW-224a 신퀴놀론계 항생제 |
영국 임상1상 완료 |
DW-1350 골다공증치료제 |
영국 임상1상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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