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체 에너지 수요 크게 확대 될 듯: 관련주 주목
특히 정부는 기조연설에서 수소연료 전지, 전기자동차, 태양력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위한 첨단 친환경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이러한 영역을 영위하는 기업들은 오히려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 또한 당분간 고유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대체에너지의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에너지 관리공단의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기본계획에 따르면 대체에너지 공급을 2003년 기준으로 2.06%에서 2011년 5%로, 대체에너지 개발/보급 소요예산도 2004년 3,520억 원에서 2011년 2조 6,043억 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기관, 지자체, 정부투자기관 등 공공기관의 대체에너지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 추진(금년부터 시범시행)할 예정이어서 관련산업은 교토의정서 시행과 관련 없이 당분간 고성장이 기대된다.
대체에너지분야 중 폐기물, 바이오, 풍력 등 공급확대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관련업체들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따라서 바이오/탈질 및 탈황(케너텍:A062730), 풍력(유니슨:A018000), 폐기물 (인선이엔 티:A060150, 코엔텍:A029960)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요망된다. 이들 업체들은 당분간 성장 모멘텀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