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회사 부담이 하반기를 기점으로 마무리
라미화장품은 수석과의 합병으로 인해 지급 보증액을 전부 해소하였고,
BOGO투자개발도 하반기 합병(실질적인 청산)을 통해서 구조조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됨. 물론 합병 후 BOGO투자개발의 자본잠식을 해소를 위해 추가
출자가 필요하나, 이 자금을 전부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것으로 보여 BOGO
투자개발에 대한 지급보증은 해소될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2004년 말 동아
제약의 자회사 및 관계회사의 지급보증액은 20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
망. 지분법 손익도 2003년 67억원이 발생했고, 2004년에도 86억원으로 흑자
규모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더 이상 손익에 대한 영향은 벗어남. 따라
서 자회사 부담은 금년을 기점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회사
리스크 크게 해소될 전망.
■ 발기부전치료제 DA-8159 내년 신약허가 전망
발기부전치료제 DA-8159의 작용기전은 실데나필 유도체로 화이자의 비아그
라(실데나필)와 작용기전은 같으나 심혈관계 등 부작용이 적으나, 약효지속
기간이 10~15시간으로 비아그라와 2번째 신약인 시알리스의 중간정도로 마
케팅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판단됨. 현재 국내에서는 임상 2상을 끝내고 3상
에 진입단계이며, 해외에서는 임상 2상을 진행 중. 국내는 2005년 하반기
신약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고, 해외에서는 임상 2상을 마치고 다국적 제약
사에 기술추출을 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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