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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11] 9월 자동차산업: 악재 선반영 Vs. 불확실성 지속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7년 09월 08일 조회 6010
첨부 File (9월 자동차산업.pdf)) download9월 자동차산업.pdf

9월 자동차 업종 주가 흐름 요약


9월 초 자동차 업종 흐름을 살펴보면 기아차 통상임금 1심 판결 이후 불확실성 해소 보다는 펀더멘

털 훼손 우려감이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 중국 합작 법인 사이에 노이즈가 부각

되며 현대차그룹주를 중심으로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니다.


일단, 통상임금 판결 금액이 노조측 청구의 38.7% 수준에 그치면서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

으로 예상되기도 했지만 신의성실의 원칙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가운데, 충당금이 약 1조원 내외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히려 분기 적자 가능성 등 펀더멘털 훼손 우려감이 부정적으로 작용하

고 있다. 또한,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 공장 출하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로 크고

작은 문제점(중국 JV 사이의 마찰 등)이 노출되고 있는 점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자동차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소폭 조정한다. 다만, 전방산업의 부진에

도 불구하고 주가 측면에서 불확실성을 선반영한 가운데,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 그리고 코스피 상승

에 따른 개별 기업의 Valuation 적용 폭에 여유가 생긴 만큼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현

대모비스(012330)의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를 각각 17.5만원과 4만원, 30만원으로 하향한다.


현대차그룹 내수 및 글로벌 판매 동향


현대차 및 기아차의 8월 글로벌 출고는 각각 33.6만대(yoy -6%)와 22.2만대(yoy +1%)를 기록하

며 등락이 엇갈렸다. 내수판매는 기저 효과 및 신차효과로 현대, 기아차 모두 각각 yoy +29.6%와

+9.9% 증가했으나 국내 생산 수출 물량은 현대차가 yoy -0.5% 감소한 반면 기아차는 유럽향 물

량 증가로 yoy +39.7% 증가하며 해외 부진을 상쇄했다.


해외 공장 출하의 경우 중국 판매가 급감하며 현대차가 -12.7%, 기아차는 -18.9%를 감소했는데,

중국 공장 출하의 경우 현대, 기아차 모두 yoy -35.4% (7월: yoy -28.6% %)및 yoy -45.4%(7월:

-51.2%)급감하는 등 사드 문제가 장기화되고 있다.


물론, 주가 측면에서 주요 불확실성은 선반영하고 있는 가운데, 신흥국 판매 회복 지속 및 중국 판매

감소 폭 둔화 그리고 하반기 신차 투입 효과 기대감 등 실적 개선 요인도 상존하나 미국에서 급격한

판매 둔화, 중국 시장에서 부품 공급 중단 등 크고 작은 잡음 등 모멘텀도 제한적으로 판단된다.


8월 미국 판매 요약 : 허리케인 영향, 8개월 연속 감소세


1. 8월 미국 자동차 수요는 전년동월비 -1.9% 감소한 148.3만대를 기록함. (연간 누적 -2.8%)

2. 현대차 미국 판매 5.4만대(yoy -24.6%) / 미국 점유율 3.7% 기록 (전월 3.8%, 지난해 4.8%)

3. 기아차 미국 판매 5.3만대(yoy -1.7%) / 미국 점유율 3.6% 기록 (전월 4%, 지난해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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