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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11] 6월 자동차산업: 원점에서 다시 시작...
작성자 리서치센터 작성일 2018년 06월 08일 조회 3572
첨부 File (6월 자동차산업.pdf)) download6월 자동차산업.pdf

6월 자동차 업종 주가 흐름 요약

6월 초 자동차 업종의 흐름을 살펴보면 분할합병 취소 결정에 따른 하락 이후 미국 판매 호조 등으

로 기술적 반등을 보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21일 지배구조 개편안 승인을 위한 임시주

총(5월 29일)을 취소함에 따라 일부 실망 매물이 출회되며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었다.


당사는 지난 코멘트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분할합병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을 예상했으나 펀더멘털

측면에서 중국 및 미국 판매가 개선되고 있는 시점에서 단기 하락 폭이 지나친 것으로 판단되는 만

큼 주가는 일정부분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원점에서 다시 시작될 지배구조 개편안은 시장과 소통을 통해 최소한 직전 보다는 주주 측면에

서 불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자동차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현대차

(005380): 20만원 /매수, 기아차(000270): 4.1만원 /매수, 현대모비스(012330): 33만원 /매수 의

견을 제시한다.


현대차그룹 내수 및 글로벌 판매 동향

현대차 및 기아차의 5월 글로벌 도매 판매는 각각 38.7만대(yoy +5.7%)와 24.7만대(yoy +9.2%)

를 기록하며 내수판매 호조 및 중국 기저효과가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사의 내수 판

매는 각각 +2.1% 증가 및 +9.1% 증가하며 ‘가정의 달’ 효과가 나타난 가운데, 중국 판매도 각각

+71.2% 및 72.6% 증가하며 기저 효과가 지속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배구조 개선안을 위한 주주총회 소집을 취소하며 모비스와 글로비스 간 분할합병 계약 해제

를 공시했다. 정부 정책에 맞춰 지배구조 개선을 시도했으나 투자자들과 소통 부족을 여실히 들어내

며 주총 통과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분할합병이 무산된 만큼 충분한 시간을 갖고 소통하는 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섣불

리 단순 합병 비율을 조정해서 재추진 할 경우 오히려 문제를 키울 수 있는 만큼 직전 안과는 다른

새로운 안을 찾기 위해서 신중한 태도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5월 미국 판매 요약 : 전년동월비 +1 영업일수 증가 영향

1. 5월 미국 자동차 수요는 전년동월비 +4.7% 증가한 159만대를 기록함. (연간 누적 +0.8%)

2. 현대차 미국 판매 6.6만대(yoy +10.1%) / 미국 점유율 4.2% 기록 (전월 4.1%, 지난해 3.9%)

3. 기아차 미국 판매 5.9만대(yoy +1.6%) / 미국 점유율 3.7% 기록 (전월 3.7%, 지난해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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